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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자로 공법단체 월남전 참전자회(이하 월남참전회) 군산지회장에 임명된 김용무 회장이 군산시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시민 안보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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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 회장은 1965년 청룡부대 보병분대장, 1967년 해병대 만기 전역했으며, 10여 년 동안 월남참전회 군산지회의 고문과 부회장을 맡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헌으로 수많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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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무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해준 회원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임기동안 월남참전회 군산지회의 화합과 단결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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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월남전 참전자회 군산지회는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인 교훈 연구 및 기념,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복리 증진, 호국 안보 의식 고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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