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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51mm 집중호우…각종 피해 잇따라

11일까지 100~200mm의 비 더 내려…안전에 유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8-09 14:00:15 2020.08.09 14:00: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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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에 9일까지 35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는 9일 오전 6시 현재 도로침수 162건, 주택침수 15건, 농경지침수 66.8ha, 사면유실 7건, 산림(나무전도) 7건, 산사태11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옥봉교회 내 절개지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조치 중이며, 구암동 3.1영상관 법면 축대, 국도21 당북교차로 램프(군산대→옥산)구간에 토사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당북교차로는 오전 11시 현장복구 완료로 차량통제가 해제됐다.

 또 군산지역에는 이재민 4가구 7명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오는 11일까지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자제, 재난방송 청취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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