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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남원 찾아 수해복구 동참

생필품 전달 비롯해 침수된 가옥 정리․인근 토사 제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8-18 15:22:27 2020.08.18 15:22: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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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백옥경․이하 민주평통)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수해복구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남원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금지면은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20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수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봉사자 40여 명은 지난 17일 남원시 금지면 일원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옥구농협․회현농협․대야농협․서군산농협의 쌀과 보리쌀, 군산원예농협의 짬뽕라면, 대왕제지 화장지, 노엘팜 마스크 등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침수된 가옥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옥경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도와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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