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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 위해”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용 삼계닭 등 기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8-21 11:45:29 2020.08.21 11:45: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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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고병수․이하 교정협의회)는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고, 수용자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삼계닭과 생수 5,000병 등을 기증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교정협의회에서는 매월 35만원을 기증해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등 불우수용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6일 초복을 맞아 아이스크림 1,000개, 지난 11일 말복에는 삼계닭 900수, 지난 20일에는 생수 5,000병을 기증하는 등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병수 회장은 “코로나로 교도소 내 수용자와 동참할 수 있는 교화행사가 전면 중단된 상황으로 수용자들이 뜨거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있어 작은 기부이지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동윤 군산교도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확산과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위해 교정협의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줘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교정위원들의 변함없는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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