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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헌혈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9-02 16:18:27 2020.09.02 16:18: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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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인 9월 10일을 기념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군산해경은 2일 군산해경 청사와 군산항 전용부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바다가족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헌혈 참여가 위축돼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들이 생명 나눔을 위해 각자의 팔을 걷어붙였다.

 

이 날 출동 나간 경비함정을 제외한 정박 함정과 파출소에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까지 혈액 나눔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혈액 나눔은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헌혈로 올해 상반기 1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한 데 이어 오늘 60여명의 혈액을 더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다.

 

군산해경의 한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혈액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 깊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크게 확산돼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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