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새만금의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활동과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양 청장은 북상 중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매립 공사를 위해 새만금 호 내에서 작업 중인 준설선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인명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양 청장은 “새만금 국가산단을 저탄소·수소 경제기반의 미래 신산업단지로 육성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 청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함께 시공 중 안전관리와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