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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환급사기 “피해급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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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건강보험․국민연금, 세금 등과 관련해 환급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지역에서도 피해를 호소하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5건의 환급피해사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규모는 7천여만원 가량으로 추산 된다”고 밝혔다.
 

또 하루평균 적게는 몇 십 건에서 많게는 수 백 건의 문의전화를 이어지고 있어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보험료가 추가로 징수돼 환급해 주겠다는 말에 속아 4천만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됐다.

또 B씨는 1천1백만원을 환급사기 당했으며, C씨는 990여만원을 또 다른 두 명의 피해자는 각각 7백만원과 8백만원씩을 사기 당했다.
 

이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건강보험과 관련된 피해자들로 휴대전화를 통해 “과다 부과된 건강보험료 65만원 가량을 환급해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은행현금지급기로 유인한 후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계좌이체 등을 통해 인출해 나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특히 이들 사기범들은 국내에 행동책을 두고 중국 등지에서 국제전화를 통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사실상 적발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서울과 마산, 제주 등지에서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사기 피의자의 경우 중국과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 또는 외국인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도 환급금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고객들을 현금지급기로 유인하거나 비밀번호를 묻는 경우는 없다”고 말하고 “이와 유사한 전화를 받은 경우에는 공단측에 재차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들은 “건강보험공단이 가깝게는 수 개 월전, 멀게는 수년전의 보험료 미납분에 대해 독촉장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눈으로 보이는 시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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