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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위해 민주시민으로서 첫 발걸음인 온라인 아카데미를 실시기로 했다.

12일 열리는 어린이·청소년 온라인 아카데미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이끌어 갈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의회 바로알기’와 ‘아동권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온라인 강연을 통해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방의회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의 주체가 돼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세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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