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이 해마다 저소득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11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5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53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나눔 행사로 행복꾸러미는 라면 1박스, 화장지 1박스로 구성됐다.
채영숙 나눔봉사단장은 “사랑과 행복은 함께 나누면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