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입절도예방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경찰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해 언택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명절 휴가 중 SNS에 개인정보·여행일정 공유 자제(빈집 노출 금지),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고층아파트 베란다 창문 잠그기, 연휴기간 동안 집 앞에 신문·전단지·택배가 쌓이지 않도록 하기 등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4가지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치안활동’에 초점을 맞춰 군산경찰 SNS에 카드뉴스 게시, 각 지역관서 및 협력단체장(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에게 카드뉴스를 배포해 각 협력단체원들과 범죄예방수칙을 공유하며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군산시민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경 협력치안활성화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