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이 추석을 맞아 관내 공동묘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제초작업은 8명의 자체인력을 투입해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방치된 무연고묘를 포함해 공동묘지내 벌초와 주변 환경정비도 병행된다.
또한 근로자의 개인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항 등을 상시점검해 혹시 모를 코로나 19의 지역감염에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동기 임피면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예년보다 귀성객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피면에서는 매년 추석전에 자체인력을 통해 관내 공동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으로 임피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비작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