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과 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대원과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올해 심정지(하트세이버), 뇌졸중(브레인세이버) 등을 실시해 인명을 구한 최광식 소방장, 이상훈 소방교, 한지영 소방사 등 14명의 소방대원과 시민 박광용, 서동우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산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450-0246)로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신청을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