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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침입 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범진단은 관내 금은방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 대상으로 최근 절도 사례·수법을 설명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업소 내·외부 CCTV 작동상태 점검, 경비업체 가입여부, 방범창 설치여부 등을 진단했으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또한 심야시간대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등록해 순찰강화를 통해 강력범죄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은 시민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강력범죄 예방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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