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이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구농협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옥서지점 하나로마트 이전 신축 개점식을 옥구농협 임원들과 준공식은 생략하고 최소화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영업을 시작한 옥구농협 옥서지점 하나로마트는 옥서면 옥구저수지로 224-2번지에 위치해 옥서지점 뒤편에 위치한 기존 하나로마트의 협소한 매장 면적과 주차장으로 인해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하나로마트 이용 시 불편함 등을 해소하고자 이전 신축됐다.
옥구농협 옥서지점 하나로마트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점기념 세일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 및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지급한다. 특히 정육코너가 입점해 입점특가세일을 진행하며 질 좋고 신선한 정육 구매도 가능하다.
전봉구 조합장은 “앞으로 옥서지점 하나로마트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저렴하고 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 등을 판매해 조합원 실익을 증대하고 나아가 옥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축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