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갑봉)가 지난 24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맞이 잡곡세트와 라면(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갑봉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추석만큼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학천 개정면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러한 선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 후원으로 인하여 개정면 관내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성금 및 현물 후원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개정면사무소(454-7198)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