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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추석을 전후한 대규모의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음에 따라, 2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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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활동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29개대 580명이 동원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수인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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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740회 방역활동에 4,7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돼 군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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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종 서장은 “군산시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은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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