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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군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태․이하 경제살리기 군산지부)는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설시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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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원들은 공설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장바구니 등을 나눠 드리는 한편, 구입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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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수시탑포럼과 경제살리기 군산지부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더불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스크 2만9,000장을 기증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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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탑포럼 서찬석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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