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집에서 쉬기’를 원칙으로 추석연휴 전후 2주간(9.28~10.11)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강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특히 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공동체의 안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핵심 3 대책 준수’에 적극 동참하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안전한 추석 방역 핵심 3 대책은 ①세대를 달리하는 가족 간에는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기 ②부득이 나들이 시 실내보다는 실외장소로 가기 ③나들이 식사 시 거리두기 등 밀집 피하기 (도시락 등 지참권고)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추석을 위한 행정의 추석 방역 핵심 3 대책은 ①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소독, 방역 강화 ②고위험시설(집합금지) 및 중위험시설, 유명관광지 주변 음식점, 카페 등 방역수칙 현장 점검 강화 ③의심(확진)환자 발생 시 진단검사-격리-치료 신속한 조치 등이다.
또한 도에서는 안전한 추석보내기 도민 3대 실천과제는 추석기간 중 도외로 부득이 이동 방문하는 도민도 지켜야하는 수칙이며,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도-시군 행정체계와 마을이장단, 보건지소 등 방역이동점검단 등을 통해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