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교통관리계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서는 지난 6일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순정) 회원 20명과 합동으로 나운동 신흥초등학교 주변 통행 차량 및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및 통행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플랜카드 및 피켓을 충분한 거리를 두고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녹색어머니회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피켓은 네잎클로버와 하트 등 친근감 있는 캐릭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문구를 새겨 아이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홍보나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