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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거리,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

2020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서 최우수상 수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14 09:58:42 2020.10.14 09:58: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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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우체통거리가 도시재생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군산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우체통거리가 도시재생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은 우체통거리의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상권회복 및 경관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체통거리는 버려진 폐우체통을 활용해보자는 주민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지난해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을 계기로, 손 편지축제와 우체통거리 주민거점공간을 조성하기까지 주민협의체인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기획하고, 사업시행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이뤄내며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체통을 형상화한 홍보관과 NFC칩을 활용한 ‘말하는 우체통’은 특색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더 많은 타 지자체의 관심과 방문이 예상된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 깊다”며 “우체통거리 뿐만 아니라 군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제3회 손편지축제의 세부행사인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손 편지 쓰기대회’의 수상작이 군산시청 시민갤러리에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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