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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 경쟁력 강화 위해 ‘핵심시설 우선 도입’ 필요

새만금개발공사, 1년간 용역 통해 교육․공공기관 등 유치 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16 15:26:20 2020.10.16 15:2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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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에 앞서,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이하 공사)는 용역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측면에서 핵심시설(교육․공공기관 유치․의료․첨단사업 등) 우선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시장 친화적 수요자 중심의 도시기능을 구체화하고, 공공 주도의 사업추진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외부전문기관 삼일PwC를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도시기능 및 사업경쟁력 강화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수변도시의 핵심시설에는 신규 수요창출과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교육기관 설치와 공공기관 유치가 필요하며, 향후 도시의 거점화와 고급화를 위한 헬스케어복합단지와 고급호텔 및 리조트의 도입이 제시됐다.

 아울러, 도시의 산업과 문화기능 제고를 위해 유통과 제조, 가공이 가능한 국제유통산업단지 조성과 지역문화콘텐츠를 토대로 한 창의문화지구의 도입 또한 제안됐다.

 이를 통해 공사는 “오는 12월 수변도시 매립 착공 후 핵심시설이 우선 도입될 수 있도록 투자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수변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제협력용지내 약 6.6㎢ 규모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인구 약 2만5,000명의 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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