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자율방범대와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개소를 중점으로 지역경찰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29개 지대, 약 6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역관서에서는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의 범죄 취약지를 공유하고, 여성1인 종사 편의점 합동순찰 등 주기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옥산파출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경찰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고, 추석 전에는 선제적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약 150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서장과 지역경찰 약 90명, 모두 240명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군산시 전 지역을 합동순찰 하기도 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 선제적인 합동순찰을 전개해 군산시민과 함께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