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장재순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 삼락농정대상 선정

제값받는 농업 부문…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기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20 10:00:45 2020.10.20 10:00:4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104e08f6b2a211b912665684a9b654e2_1603155606_795.jpg

▲장재순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재순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전북도가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장 대표는 십장생 친환경 쌀 작목반(11농가 10ha)을 결성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에 힘썼으며, 위기의 법인을 사비를 털어 재정비했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함과 더불어, 서울지역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연매출 100억)했으며,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에도 노력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해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도(조례) 제정 등을 통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시책이다.


 수상 부문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부문으로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장 대표는 제값받는 농업대상에 선정됐으며, 보람찾는 농민대상에는 최강술 정읍시 태인면 이장협의회장, 사람찾는 농촌대상에는 무주군 초롱넝쿨마을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9일 예정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을 예정이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의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등 조례가 정한 예우를 받게 된다.


 한편, 우리영농조합법인은 군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받았을 뿐 아니라, 제14회 전국리더대회에서 조직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명의 먹거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실현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