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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애인체육관, 우수한 건축물로 인정받아

전북 건축문화제서 대상 수상…장애인의 자유로운 소통 표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20 12:09:24 2020.10.20 12:09: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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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이 제21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에서 사용승인부문(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전북 지역의 높은 품격과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 부지면적 9,660㎡, 연면적 4,67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과 재활뿐만 아니라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체육관은 조성 당시 하늘로 솟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의 형상을 통해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하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Restart(다시 시작)’를 형상화해 추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건축문화제에서 이길환 건축사는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축을 통해 금강공원을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여유공간(버포존)으로 정의하고, 자연과 사람이 연속되는 에코 브랜드를 계획해 공원의 흐름을 연결했으며 장애인의 자유로운 소통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21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건축! 천년의 솜씨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전주 덕진공원 야외전시장과 사이버 공간(www.jbaf.or.kr)에서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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