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솔루션즈(대표 이치열)가 세계적인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알텐그룹에 편입되며 군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원장 설남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에이피솔루션즈는 올해 8월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에이피솔루션즈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군산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적극적인 연계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에이피솔루션즈는 자동차․항공․방위산업․통신․ 에너지 및 생명과학까지 사업영역을 키워가고 있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알텐그룹에 편입해, 알텐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접목시켜 신규사업의 영역을 넓히려는 계획이다.
알텐그룹은 3만7,200여 명의 직원과 28개국에 사업거점을 마련했고, 지난해 말 기준 3.5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시아 시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 진출을 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치열 에이피솔루션즈 대표는 “에이피솔루션즈는 알텐그룹과 전략적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하며 보다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일익을 담당할 것이고, 특히 군산의 파트너 기관인 새중원과 협력해, 군산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남오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장은 “에이피솔루션즈의 전략적 편입으로 군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조할 수 있는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