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포면에 소재한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0장(환산가 1,500만원 상당)을 성산면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연탄은 성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에 가구별 500장∼700장씩 지원되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함경식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운산업개발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산면사무소에 연탄 6,5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