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들이 지난 23일 군산역에서 제4차 릴레이 방역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잼버리서포터즈, 도 공무원, 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역 캠페인으로 도내 주요 역사, 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장소가 방역 대상이다. 군산역에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전주역, 익산역, 정읍역에 이어 실시한 4번째 캠페인이다.
서포터즈들은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역사 내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의자 등을 방역 소독했으며 마스크 착용, 세정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도민에게 홍보했다.
잼버리추진단의 한 관계자는 “전북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김제역 등 도내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군산역의 한 관계자는 ”군산역사 방역에 힘써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