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이하 공사)는 27일 오후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봉사의 일환으로 도색 활동을 진행했다.

​

 ‘따뜻한 새만금, 살기 좋은 전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인 공사는 이번에 지역사회 안전도 제고를 위해 군산시내 일부지역을 도색했다.

​

 이번 활동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전문봉사단 공모에 선정돼 성사된 사업으로, 활동을 통해 공사는 방치된 건물의 외벽을 도색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벽화를 그려, 관리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한 위험 발생도 및 지역민의 불안감을 낮췄다.

​

 군산시의 협조를 받아 공사가 선정한 활동지인 수송동 의정경로당(진포3길 24-1)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가 큰 곳이다.

​

 강팔문 사장은 “밝고 안전한 환경은 생활의 중요한 요소”라며 “코로나19로 어두워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