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이화익)과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행 중에 있는 8개 시군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군산시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된 지역농산물 꾸러미 100개(300만원 상당)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화익 전북지역협력단장을 비롯해 김창환 복지환경국장, 배인재 관장 외 6인이 참석했다.
이화익 전북지역협력단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겪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복지환경국장은 “우리사회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이웃들이 함께하고 있어 따뜻한 사회임을 느낀 순간이다. 주변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정열 관장은 “군산시 소외계층을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을 무사히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