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하 군산원협)과 군산 닥터스 치과(대표 임원진․최상문)가 농업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농업인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 군산원협과 군산 닥터스 치과는 고계곤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진․최상문 닥터스 치과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의술이 아닌 인술을 실현하는 마음’, ‘정직한 진료’라는 슬로건을 내새우며 전문적인 치료를 행하고 있는 군산 닥터스 치과는 이날 협약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고가의 비보험 진료인 임플란트, 교정, 보철, 레진, 틀니 등에 대한 보험 치료비를 20~4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산원협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치과치료를 미뤘던 조합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를 안내해 조합원의 구강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계곤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던 중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구강 건강을 보다 손쉽고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군산관내 많은 업체들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증진이 될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상문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군산에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종사자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협약을 요청했으며, 군산원예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