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한 업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주니어속옷,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 등이 포함된 2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70세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

 이번 나눔 행사는 전북은행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는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실시됐다.

​

 전북은행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함은 물론, 어려움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

 강임준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상생 문화를 조성해나가는 전북은행이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