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영) 위원 30명이 수송·미장·지곡동 일대 30개 경로당에 감귤 60박스를 직접 들고 찾아가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경로당 복날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토종닭과 각종 과일을 전달하고 있으며,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식당 등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송동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경로사상 고취와 주민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