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13일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희옥 회장을 비롯해 향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회원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와 안보의식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촐한 기념식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희옥 회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향군회원과 시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는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단체로서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 및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