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회현면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현농협은 지난 17일 본점에서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노약자 보행보조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현농협 부녀회 회원과 회현농협 임직원 약 50여명은 5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정성껏 담가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회현농협은 총 1천3백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74대를 구입해 보행이 불편한 지역어른신에게 전달하고 관내 영농회별 2대씩 총 74대(총 1천3백만원 상당)를 무상 공급했다.
김기동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노약자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