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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최소화 등 협조 부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20 15:33:17 2020.11.20 15:33: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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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준 시장이 군산과 인접한 전주․익산시의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군산지역 확진자 다수 발생을 우려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강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최근 군산시와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시민들이 동요하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부탁했다.

 강 시장은 이날 “최근 수도권, 강원도 광주 등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고 인근지역인 전주와 익산이 1.5단계로의 격상을 앞두고 있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이 매우 빠르고 심각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 호흡기 질환과 중복되며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이대로 상황이 악화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는 등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에 감염돼도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젊은 층들의 많이 방문하는 주점, 클럽 등에서의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식당, 주점, 클럽 등은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밀폐된 공간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용이해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음식물 섭취 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임준 시장은 끝으로 “최근 3차 대유행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다가오는 연말,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출입자 명부작성,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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