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이하 군산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이하 법사랑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군산지청 앞마당에서 신형식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군산지청․법사랑위원회 20여 명은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신형식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은 약 600박스(1박스당 10kg)의 김치수량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산시 아동청소년과,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군산 경로식당 등 대표 참석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전라북도협회 군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통해 등록 회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