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바다가 품기엔 너무 벅찬 해양쓰레기’

군산해수청, 바다의 불청객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23 14:55:24 2020.11.23 14:55:2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이 바다의 불청객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군산 비응항(서해조선 옆) 방파제 일원에서 ‘11월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시,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군산수협, 비응 어촌계, 서해조선, 낚시협회 등 해양수산 업·단체와 어업인 약 50여명이 참석해 비응항 방파제 사이사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비응항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강태공들로 인해 낚시과정에서 생긴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신정홍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해양환경 개선 및 보전·관리를 위해 수중잠수부 동원 및 해양침적쓰레기 정화사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해양수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월 바닷가 대청소’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