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옛 군장에너지)가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SGC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룡동과 미성동에 250통의 김장김치와 백미 60포(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SGC에너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씩 기부)’을 통해 모아진 금액과 임·직원들의 모금액을 후원하여 진행됐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오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취약계층의 명절맞이를 위한 백미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