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목재(대표 김종환)가 연말연시를 맞아 3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환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일수록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일지라도 이렇게 꾸준히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에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영목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