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10kg 김장김치 150박스(5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희풍 협의체 위원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임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관내 어려운 면민들이 사랑의 김치를 지원받아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