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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07 17:25:04 2020.12.07 17:25: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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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네이버스 군산지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군산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스티커 및 안내지를 배포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의심 사례를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상점에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코로나19 대응활동 기록’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호자 없이 아동끼리 있거나 아동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아동 혼자 3시간 이상 가정에서 보낸다고 응답한 경우가 40%에 육박한다.

 

또한 아동권리보장원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2~4월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전년 2~4월 아동학대 신고건수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 아동학대의 주된 신고의무자 직군이 아동을 대면할 기회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아동학대 발견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지역 주민, 상점, 유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지역사회가 합심해 학대피해아동에 관심을 갖는다면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는 군산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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