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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WISS 사실상 수용 지배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9-1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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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도 자동채점장치(WISS) 설치와 관련해 군산시가 사실상 수용입장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 군산시는 직도문제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고 보고 시민 홍보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간을 다소 늦춘다는 계획이다.
 

15일 장재식 부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가 국방부에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 결과를 밝히고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지역, 군산공단 등이 직도사격장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비행경로를 수정한다는 약속에 대해 비교적 만족한다”고 밝혔다.
 

다만 “말도에 요구한 진동측정기와 관련해 국방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다소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지원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9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직도에 WISS 설치를 위한 산지전용허가가 최대 한 달가량 늦춰지게 됐다.
 

군산시의 공개 질의에 대한 국방부 답변내용
 
▲ 직도가 매향리 대체 사격장이 아니냐?
-  WISS를 설치하는 것 외에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입장과 함께 주당 60시간의 훈련시간 또한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군의 폭격시간 추가 요구시 대처방안
- 주당 60시간의 훈련시간 내에서 한미공군의 재량에 따라 사용시간은 조정할 수 있지만 현재 전체 시간 중 20%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최대 30%까지 허용도 가능하다.
 

▲ 직도 인근 말도 등에 소음과 진동 등과 관련한 측정장비 설치 요구
- 고정적인 측정장비 설치는 어렵지만 지역민이 요구할 경우 항시 민군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 측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피해 유무
 - 고군산군도와 산업단지를 우회하는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향후 새만금국제공항 등의 조성여건에 따라 추가로 경로를 수정하겠다.
 

▲ 직접피해지역과 어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은?
- 직도 인근의 도서인 말도와 명도, 방축도에 대해 우선 지원하겠다.
 

▲ WISS 설치 후 민관군 합동으로 정기 평가 시행
- 사격장 전반에 대한 조사 요청시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정기적으로 안전평가 등을 하겠다.
 

한편 시가 정부의 지원책에 대한 검토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를 미루기로 한 것과 관련, 시가 수용을 위한 명분 쌓기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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