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아리울레스토랑(대표 박상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9일 외식상품권(150만원 상당)을 나운3동에 기탁했다.
나운3동 착한가게 1호점인 은파아리울레스토랑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외식상품권과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상진 은파아리울레스토랑 대표는 “코로나로 더욱 추워지는 겨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재 나운3동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올해에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상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