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10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07번 확진자 A씨(50대)는 군산 8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8일부터 오심, 복통, 콧물 등 증상이 발현해 9일 오전 11시 4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자가격리 도중 확진돼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한편 시는 유증상 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