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군산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18세대에 총 5,400장 연탄을 전달하고 창고 및 집 정리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시의 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의 협찬을 받아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회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대민지원 사업과 봉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