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산에서 10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09번 확진자(40대)는 배우자인 군산 8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12일 발열, 가래 등 증상이 발현해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군산 109번 확진자에 대해 자가격리 도중 확진돼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발생경위
▷11. 30.(월)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12. 01.(화) 배우자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시작
▷ 12. 12(토) 증상 발현, 보건소 선별진료소 재검사 실시
22:20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