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산에서 1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10번 확진자(50대)는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불분명해 조사 중에 있으며, 지난 9일 기침, 가래,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2일 군산의료원 응급실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3일 오후 1시 현재 전북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05명이다.
다음은 군산 110번 확진자의 발생경위다.
◆군산 110번 확진자 발생경위
▷12. 07.(월) 자택 거주
▷12. 08.(화) 마을 김장(배우자 김장 참여, 확진자 집에만 계심)
▷12. 09.(수) 마을 김장 참여 (기침, 가래, 근육통, 인후통 증상 발현)
▷12. 12(토) 02:00 군산의료원 응급실 검체채취
▷12. 13(일) 08:00 녹십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