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사정동 일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군산시가 개정·사정동 일원에 총사업비 296억을 투자해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우‧오수분류화 하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군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국도비 확보 등 매진해 모든 시민들이 조기에 혜택 받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산 우‧오수 분류화 하수사업은 한창 공사 중인 중앙분구(영화동 일원 원도심지역)와 내년 착수 예정인 금암분구(평화동, 대명동, 흥남동, 삼학동, 신풍동 주변), 구암·조촌분구(구암동, 조촌동 일원)에 이어 내년부터 추진하는 개정분구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경 오‧우수분류화률이 91.2%(현83.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내 전 지역이 100% 하수처리구역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