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도에 자동채점장치(WISS) 설치와 관련 사실상 수용입장을 밝힌바 있는 문동신 시장이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에 돌입한다.
문 시장은 19일에 시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군산발전 당면 현안 시정 설명회’를 통해 직도사격장과 관련 정부의 지원책과 군산시의 대응 방안 등을 밝히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시정 설명회에서 문 시장은 약 20분에 걸쳐 직도와 관련한 동영상을 통해 정부와 국방부의 입장, 군산시의 대응방안 등을 상영하게 된다.
이어 문 시장이 시민들에게 직도에 설치하기로 한 WISS 관련한 정보제공에 이어 시민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 시 고위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직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함께 현장에서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미 정부의 지원이 확정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직도에 WISS의 당위성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대책위(상임대표 전희남 외 5인)에서는 19일 오전 직도사격장 반대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정 설명회 장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할 예정이어서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 장재식 부시장이 직도와 관련 정부와 국방부의 대응에 대해 “비교적 만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