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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 부녀회, 경로당에 마스크 8,575장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17 11:02:30 2020.12.17 11:02: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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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 부녀회(회장 이원영)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농협 부녀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로당 49개소를 찾아 마스크 8,575장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매년 12월이면 새우젓, 멸치, 청각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로당을 찾아 식사대접을 했는데 올해는 식사대접이 어려워 고령자에게 코로나19가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원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는 것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부녀회를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농협 여성단체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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